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 가족, 여러 커플이
함께 떠나기 좋은 여수 독채 펜션을
소개해 드릴게요.
A동, B동으로 각각 운영중이며
기본 인원도 8명이라
단체 모임 숙소로 추천드리는 곳 입니다.
기본정보
위치
수용 인원
기준 8명까지 추가 요금 없으며,
최대 18명까지 숙박 가능
인원 추가 요금
기준 인원(8명) 초과 시 발생
12개월 미만: 무료
12개월 이상 ~ 7세 미만: 1인 10,000원
7세 이상: 1인 20,000원
숙소 구조 및 편의시설
130평 대지의 2층짜리 신축 단독 주택
구조
2층 독채
(방 2개, 화장실 2개, 부엌 2개, 거실, 마당 정원, 야외 테라스)
침실
층별로 퀸사이즈 침대 1개씩 (총 2개) 구비,
인원에 맞춰 추가 침구 제공
냉난방
전 공간 시스템 에어컨 완비,
겨울철엔 보일러 및 침대별 전기장판 제공
주방용품
인덕션, 냉장고, 압력밥솥, 전자레인지 등
기본적인 조리도구 및 식기류 완비
(단, 식용유, 소금 등 조미료는 없음)
욕실용품
샴푸, 린스, 바디워시 제공
기타
Wi-Fi, 기가지니, TV, 헤어드라이어,
아기 식탁/의자, 청소기 구비
기타
주변 환경
유명 맛집 및 관광지 접근성이 좋고,
편백나무 숲과 용문사 둘레길이 가까워 산책하기 좋음
음식 조리
생선구이, 매운탕 등
냄새가 심한 음식의 실내 조리 금지
반려동물
동반 입실 불가
바베큐
30,000원 별도 요금
(실내외 겸용 그릴), 현장 결제
외부

펜션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과
파라솔도 갖추어져 있습니다.
신축 건물이라 그런지
외관이 매우 깨끗했습니다.

펜션 바로 앞에는 저수지가 있어요.
생각보다 물이 맑아서
베스도 눈에 띄더라고요.
저수지를 따라 쭉 올라가다 보면
용문사라는 절이 나오는데,
아침 산책 코스로 딱 좋은 거리였습니다.


펜션 바로 옆에는
작은 텃밭이 있었습니다.
사장님께서 마음껏 드셔도 된다고 하셨지만,
저희는 준비해온 음식이 많아
따로 따 먹지는 않았습니다.
텃밭에는 가지와 고추가
알차게 잘 자라고 있었습니다.
내부
유하우스 1층
1층에는 주방, 베베큐시설,
거실, 작은방, 안방, 화장실 겸 샤워실이 있습니다.

여기는 거실입니다.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무선 마이크까지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거실 한가운데에는 6인용 식탁이 놓여 있고,
여분의 의자도 여러 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안방 침대입니다.
침대 맞은편에는 TV가 놓여 있고,
안방 자체가 상당히 넓은 편이었습니다.

여기는 작은방입니다.
성인 3명 정도는 함께 누워 잘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작은방 맞은편에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있습니다.
유하우스 2층
2층에는 작은거실과 주방, 화장실 겸 샤워실,
침실, 야외 테라스가 넓게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2층 복도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그 옆에는 주방이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는 테라스도 보였습니다.


여기는 2층 침실입니다.
미닫이문으로 되어 있어서
공간이 아늑하게 느껴졌습니다.
1층이 가족 단위 펜션 느낌이라면,
2층은 커플을 위한 펜션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여기는 2층 화장실입니다.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고,
투숙 인원에 맞게 수건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여기는 테라스입니다.
테라스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저수지 뷰를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기에 미니 풀장이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무리
모임에 최적화된 펜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밤 늦게까지 소리를 지르거나 떠들어도,
어느 누구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주방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하십니다.
가족 모임, 계 모임 등 단체 모임을 계획하신다면
정말 추천드리는 펜션입니다.
내돈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모든 사진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